'이사강♥'론, 빅플로 탈퇴 "뜻깊은 추억 많아...열심히 살겠다" [전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3 10: 36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결혼한 론(천병화)이 빅플로를 탈퇴한다. 
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저는 1월 17일에 계약만료가 되었습니다"라고 팀 탈퇴 소식을 직접 전했다. 
론은 지난 2014년 빅플로 데뷔 앨범 '퍼스트 플로우(First Flow)'로 데뷔해 약 5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이사강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론은 결혼 후 팀 탈퇴를 발표했다. 

론은 "6년동안 빅플로 론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1월 17일에 계약만료가 되었습니다"라며 "20대 중반 후반을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니 정말 뜻 깊은 추억들이 많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햇다. 이어 "그 추억 갖고 더 열심히 사는 론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빅플로 멤버 모두 그리고 웨이브 전부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론은 이사강과 지난 1월 27일 결혼했다.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론이 올린 탈퇴 심경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론 입니다.
6년동안 빅플로 론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1월 17일 에 계약만료가 되었습니다 
20대 중반 후반을 여러분들과 함께 보내니 정말 뜻 깊은 추억들이 많습니다 
그 추억 갖고 더 열심히 사는 론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빅플로 맴버 모두 그리고 웨이브 전부 사랑해요 감사합니다/mari@osen.co.kr
[사진] 이사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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