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부터 'DALLA DALLA'" 'ITZY' 첫 데뷔, 5人5色 매력 다 '있지'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2.12 20: 48

JYP가 연 보석상자, 'ITZY'멤버들이 첫 데뷔를 알렸다. 5人5色 매력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V라이브 'ITZY THE 1ST SINGLE-IT'z Different 데뷔 쇼케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원더걸스 출신 유빈, 혜림이 MC로 등장했다. 이어 'ITZY'의 리더인 예지가 "첫 데뷔 쇼케이스 유빈, 혜림 선배가 맡아줘서 영광"이라면서 "많은 매력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했다.  

본격적인 코너가 진행됐다. 이름 'ITZY' 팀명이 공개된 후 의미에 대해 리아는 "원하는 모든 것이 우리 안에 다 있다는 '있지'란 뜻, 박진영PD가 지어줬다"고 했다. 채령은 "처음에 어느나라 말인지 의아했다, 뜻을 알고나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입덕포인트에 묻자 예지는 "5인 5색의 다양한 매력과 개성"이라면서 "우리팀은 형광색, 색이 특이해서 시선이 가는 색처럼 우리 'ITZY'자체가 입덕포인트"라 자신했다.또한 채령도 "단순히 외모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주얼도 준비하고 있어 많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매력에 대해 묻자 막내 채령은 "상큼함"매력을 어필했다. 비주얼 막내라인의 소감을 묻자, 유나는 "영광스럽다고 생각, 애교도 잘 받아줘서 항상 다 고맙다"고 했다. 예지는 "생활 속에서 애교가 많은 유나"라고 했다. 이에 채령은 "리더 예지언니도 애교 많은 편"이라고 했다. 채령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러블리한 반전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무대에선 에너지넘치고 시크한 모습이 있다면 무대 밖에선 잘 웃는 매력이 반전이라고 했다. 류진은 걸크러쉬 매력을 언급 "다른 멤버들에 비해 성격이 털털하다"면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보이쉬한 매력이 이다고 했다. 
리아는 "신비로운 매력"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예지는 "타고난 춤선이 있다"며 매력을 언급했다. 
특히 '더팬' 출연 후 화제가 됏던 예지인 만큼 춤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예지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 주변 지인들이 잘 춘다는 말 한 마디에 열심히 했다"고 했고, 유빈은 "신인임에도 자신의 매력을 다 알고있어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그룹, 이 시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매력을 다 알게 될 것"이라 응원했다. 
드디어 첫 데뷔 무대로 타이틀 곡 'DALLA DALLA'를 선보였다. 류진은 "첫 무대를 무사히 해서 기쁘다"며 무대 소감을 전했고, 유빈과 혜림은 첫 무대를 보며 "팀 크러쉬는 이런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본격적으로 앨범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어 타이틀곡 'DALLA DALLA'에 대해 리아는 "다른 개성을 만난 우리들처럼, 여러 장르를 한 곡에 담아 녹여낸 곡"이라 소개, 채령도 "세상 중심에서 날 사랑하고 존중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곡을 소개했다. 또한 포인트 안무에 대해 리아가 직접 소개하면서 즉석에서 이를 시범보였다. 
유빈은 "포퍼먼스 비주얼, 음악까지 모두 준비된 팀"이라 극찬했다. 
한편,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의 그룹 ‘ITZY(있지)’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5인조로 구성됐으며 12일인 오늘 첫 데뷔했다. /ssu0818@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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