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첫 데뷔 쇼케이스 "'팀명, JYP가 지어준 이름" [V라이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2.12 20: 20

드디어 'ITZY'멤버들이 데뷔를 알렸다. 특히 팀명은 JYP 박진영이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V라이브 'ITZY THE 1ST SINGLE-IT'z Different 데뷔 쇼케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원더걸스 출신 유빈, 혜림이 MC로 등장했다. 이어 'ITZY'의 리더인 예지가 "첫 데뷔 쇼케이스 유빈, 혜림 선배가 맡아줘서 영광"이라면서 "많은 매력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했다.  

리아는 데뷔 소감에 대해 "정식 데뷔한 만큼 오늘이 또 다른 시작"이라면서 "이렇게 멤버들과 찾아뵐 수 있어 행복하다, 고생해준 멤버들이 자랑스러워 서로 칭찬할 것"이라 뿌듯해했고, 유빈도 "연습실 왔다갔다하면서 지켜봤는데 밤늦게까지 연습, 대성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채령은 "원더걸스 선배들 보며 꿈을 키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면서 데뷔 소감을 전했다. 공식 막내그룹 JYP 선배 중 조언해준 사람에 대해 묻자 류진은 "연습실에서 마주치는 분마다 열심히하라고 응원하고 격려해줬다"고 했다. 
본격적인 코너가 진행됐다. 이름 'ITZY' 팀명이 공개된 후 의미에 대해 리아는 "원하는 모든 것이 우리 안에 다 있다는 '있지'란 뜻, 박진영PD가 지어줬다"고 했다. 채령은 "처음에 어느나라 말인지 의아했다, 뜻을 알고나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