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들 건후, 파리서 부상→응급실行 치료→'슈돌' 하차는 NO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2.12 19: 46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파리에서 작은 부상을 당해 활동 중단 소식이 알려졌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건후가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의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한국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작은 부상이라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들 건후가 큰 사고는 아니지만 당분간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국 시차에도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안나가 건후의 활동 중단을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높아졌다. 
건후는 현재 아빠 박주호, 누나 나은이와 함께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가 주춤했던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다시 한번 끌어올린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2일 OSEN에 "건후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촬영을 진행할 것 같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의 '활동 중단'을 언급했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당장 프로그램 하차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상황에 따라서 촬영이 가능하다며 하차설을 일축했다./hsjssu@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안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