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측 "건후 하차? 절대 아냐…상황 따라 촬영 진행"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12 17: 42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의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건후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관계자는 12일 OSEN에 "건후의 하차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촬영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후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건후가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의 응급실을 방문했다.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작은 부상이라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안나는 건후가 부상을 당한 것과 더불어 한국 시차에도 적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후의 모든 활동을 당분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축구선수 박주호와 아들 건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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