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이니 태민, '스케치북' 출격...'원트병' 유발할 'WANT' 무대 공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2 15: 14

솔로로 컴백한 태민이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12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태민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 '원트(WANT)'의 무대를 공개한다. 
태민은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태민의 신곡 '원트'는 스페이스 디스코 장르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관능과 순수가 공존하는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 상대를 향한 유혹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 곡의 흐름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보컬이 더해져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신의 반응도 뜨겁다. 빌보드는 "태민은 한국과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솔로 가수로서 자신만의 예술적인 브랜드를 탐구해왔으며, '원트'는 태민의 독보적인 브랜드가 그의 섹슈얼한 기량을 입증하도록 확장된 곡으로, 태민을 가장 성숙한 단계로 성장시켰다"고 극찬했다. 
특히 태민은 '무브병'에 이어 '원트'로 '원트병'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원트'는 '킬링 유혹송'이라 불릴 만한 섹시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비트에 몸을 맡기는 듯한 태민의 자유로운 퍼포먼스가 대중의 눈과 귀를 강렬하게 사로잡으며 벌써부터 '원트병' 탄생을 예감케 한다. 
태민은 오늘(12일) 녹화하는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음원 공개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태민이 '스케치북'을 통해 어떤 압도적인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태민은 '원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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