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찬희·사쿠라"…'모두의 주방', 완전체 멤버 공개..24일 첫방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12 11: 34

올리브 '모두의 주방'이 첫 방송 완전체 멤버를 공개했다.
12일 '모두의 주방' 측은 그룹 SF9 찬희와 배우 김용건의 합류로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로 확산된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을 소재로 한 예능이다. 소셜 다이닝은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것을 뜻한다.

'모두의 주방'은 지난해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당시 멤버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는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합 좋은 기존 멤버에 SF9 찬희와 용건이 합류하게 되면서, '모두의 주방'의 첫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SF9 찬희는 최근 종영한 JTBC 'SKY캐슬'에서 우주 역으로 활약, 가장 높은 화제성을 가진 셀럽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초면인지 의심될 만큼 가족 같은 모습을 자랑하는 완전체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이돌 출신 광희와 현직 아이돌 찬희는 함께 요리하며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둘의 선후배 케미를 기대케 한다.
또 김용건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밥'을 자주 하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그가 처음 다양한 세대와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법을 직접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의 주방'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내내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라 매회 새로운 출연진을 만나게 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신선한 재미 중 하나인데 첫 촬영에 출연진들이 너무 정들어 버렸다. 다음 촬영을 고민해야할 정도”라며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올리브 '모두의 주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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