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뉴이스트"..'스타로드'서 만날 본격 아이돌 힐링 시간 [2019 V라인업②]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2.12 14: 36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이 올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 시리즈는 차별화된 기획력과 독보적인 자체 포맷, 콘텐츠 구성으로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쌓아가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타와 팬들이 가장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의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바. 편성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웹드 전문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V오리지널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V오리지널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브이라이브에서는 이미 지난해에도 웹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 대표적인 예인 ‘YG보석함’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작년 11월 시작해 지난 달까지 큰 화제를 모았다. 1회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명을 기록하며 세계 곳곳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의 탄생을 지켜본 것. 특히나 빅뱅, 위너, 아이콘 등 국내외를 휩쓸고 있는 최정상 보이그룹을 탄생시긴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V오리지널을 통해 진행, 글로벌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이다.
지난해 7월 브이라이브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스타로드’는 올 상반기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을 구축했다.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엑소 카이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워너원, 세븐틴, 아이콘, NCT 127, 사무엘, AOA 등 최정상급 아이돌들이 출연해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타로드’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9시(한국시간) 방송돼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왔다. 올해 설연휴를 맞아 ‘스타로드’ 결산을 통해 베스트 조회수, 하트수부터 베스트 MC, 짤방, 먹방, 쿡방, 몸개그 등을 꼽으며 그동안의 시간을 추억하기도. 이처럼 많은 아이돌들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멤버 저마다 이모저모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상반기 ‘스타로드’에서는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스트로를 포함해 윤지성,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뉴이스트가 출격한다. 쿡방, 먹방, 게임방, 힐링방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스타로드’에서 과연 어떤 숨은 매력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JYP, 플레디스, 스타쉽, L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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