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저희 부부 많이 응원해주세요"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2 08: 05

배우 정겨운이 '동상이몽2'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정겨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방기념샷"이라며 아내 김우림과 찍은 달달한 애정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겨운과 김우림은 달콤한 결혼 일상을 즐기는 모습. 정겨운과 김우림은 서로를 향한 사랑만큼이나 달콤한 케이크를 들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김우림은 남편 정겨운의 귀를 깨무는 짓궂은 스킨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겨운은 "첫방기념샷. 저희 부부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시청자들에게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11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 출연해 꿀 떨어지는 애정 행각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혀짧은 소리로 서로를 부르는가 하면, 1초도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으로 '껌딱지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정겨운의 재혼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우림은 "아빠가 남편을 처음 만나고 하루종을 차 안에서 눈물 흘렸다더라. 하지만 한없이 행복한 딸의 모습에 아빠가 무너졌다고 했다"며 "아빠가 힘들면 오빠 안 만난도 된다고 했었다"고 눈물을 흘렸고, 정겨운은 그런 김우림의 눈물을 말없이 닦아줬다. /mari@osen.co.kr
[사진] 정겨운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