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효린 "솔로 수입? 씨스타 때보다 적어"[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12 07: 28

효린이 솔로활동 수입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수 효린의 화기애애한 청바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효린은 "평소 찍고 싶었던 콘셉트였다"면서, 촬영 현장을 찾아온 섹션TV 진행자 문시온에게 촬영 포즈 비법을 직접 전수하기도 했다.

데뷔 10년차 효린은 그룹 때와 비교해 솔로 활동 수입에 대해 "혼자 있는 것보다 멤버들과 함께 벌이를 했을 때가 벌이가 컸다"고 답했다. 
효린은 "솔로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크다. 멤버들의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다. 힘들 때 외로울 때 멤버들이 생각이 많이 난다. 제 감정이 10가지라면 한 가지만 이야기해도 다 알아주는 게 멤버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보라 언니 생일 파티 겸 만나서 놀고 시간 맞춰서 잘 만난다"고 말했다.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효린.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아니다. 예전에 드라마 촬영을 한번 한적이 있었다. 너무 많은 스태프들이 제 대사를 듣고 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고 미소를 지었다. 
많은 OST중에서 '주군의 태양'의 '미치게 만들어'를 가장 아끼는 곡으로 꼽았다. 효린은 즉석에서 '미치게 만들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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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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