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효린 "솔로보다 씨스타 때 수입이 더 컸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11 21: 37

효린이 씨스타 멤버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가수 효린과의 화기애애한 청바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효린은 "평소 찍고 싶었던 콘셉트였다"면서, 촬영 현장을 찾아온 섹션TV 진행자 문시온에게 촬영 포즈 비법을 직접 전수하기도 해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데뷔 10년차 효린. OX 질문 코너, 솔로 활동의 수입에 대해  "혼자 있는 것보다 멤버들과 함께 활동 했을 때가 벌이가 컸다"고 답했다. 
솔로 활동에 대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크다. 멤버들의 빈자리가 무엇으로도 채울수가 없다. 힘들 때 외로울 때 멤버들이 생각이 많이 난다. 제 감정이 10가지라면 한 가지만 이야기해도 다 알아주는 게 멤버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보라 언니 생일 파티 겸 만나서 놀고 시간 맞춰서 잘 만난다"고 말했다. 
OST의 여왕인 효린. 연기를 해보고 싶은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예전에 드라마 촬영을 한번 한적이 있었다. 너무 많은 스태프들 100여명이 제 대사를 듣고 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고 미소를 지었다.  많은 OST중에서 '주군의 태양'의 '미치게 만들어'를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효린은 "올해는 월드투어 계획이 있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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