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배철수 "그래미, BTS 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 인정한 것"[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11 21: 18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로 최초로 미국 최고 권위의 그래미 시상자로 참여했다. 

섹션 제작진은 해외 외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또한 그래미 뮤직 어워드의 레드카펫에 입성한 방탄소년단의 모습도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영광입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축복이다"라고 전했다. 
배철수는 "제일 권위 있는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그래미 수상자 하면 그걸로 권위가 인정되는 음악계 최고의 시상식. 제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면서 매년 그래미 시상식을 소개했습니다. 언제쯤 우리 뮤지션이 이 시상식에 오를 수 있을까 늘 궁금하고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섰다. 이건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일이다. 음악계에서도, 그래미 어워드 측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해주는 것이 아닌가. 다음엔 수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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