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학대견 용의자 체포, 조재윤 "분노감 느껴"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2.11 20: 50

조재윤이 호야 학대견 용의자가 체포되자 분노, 화를 참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도시경찰'에서 범죄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새로운 막내로 김민재가 투입, 함께 호야학대견 수사가 진행된 가운데, 지능팀은 그간의 수사를 토대로 용의자 특징을 조사했다. CCTV 근거로 용의자 집을 찾았고, 용의자는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먼저 임의동행을 시작했다. 그는 범행 이유에대해 "개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개가 짖는 것이 꼴보기 싫었다"면서 황당한 범행 이유를 전했다. 남은 수사관들은 당황한 가족들에게 수사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곤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 팀에 합류했다. 

지능팀은 경찰서에 도착,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 이때, 이태원 수사에 합류할 것인지 묻자, 조재윤은 "안에 있는 것 터트려야할 것 같다"면서 "흥분되고 분노한 상황, 스스로 화를 누르고 평정심을 찾고 싶어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며 이유를 전했다. 조재윤이 내근팀에게 진술서를 인계받은 후, 불법 유흥업소팁을 단속하기 위해 또 다시 범죄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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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시경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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