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아기동자 이수근, 2세 인생 최대 위기 상황 마주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2.11 15: 57

오늘(11일) 방송되는 KBS Joy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거침없는 조언과 터지는 예능감으로 꿀잼을 안기고 있는 아기동자 이수근이 수상한 남자의 등장에 본업(?)을 잊을 정도로 큰 충격에 빠진다.
독특한 패션에 한가득 짐을 들고 찾아온 고민남을 발견한 이수근은 한껏 경계태세에 돌입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쭈글미(美)를 발산한다. 이어 그는 고민남이 자신의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 가방에서 거대한 보아 뱀을 꺼내 들자 급기야 도망본능을 보이며 뜻밖의 꿀잼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러나 이내 투철한 직업 정신을 회복한 이수근은 폭풍 열연까지 선보이며 고민남의 걱정 해결을 적극적으로 도울 거라고. 특히 이 과정에서 줄곧 평정심을 유지하던 고민남을 당황케 만드는 명불허전 예능감까지 선보여 폭소를 유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마냥 수상하게만 보인 고민남의 사연이 평소 그의 전공(?) 분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자 100% 실력을 발휘, 경험을 살린 ‘이수근 표’ 해결책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만나자마자 이수근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고민남의 반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아기동자 이수근을 겁먹게 한 특별한 고민남의 사연은 오늘(11일) 밤 9시 30분 KBS JoY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