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한-김성민, 파리그랜드슬램 金... 조구함-김민정 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11 10: 40

곽동한과 김성민이 파리그랜드슬램 대회서 금메달을 따냈다.
곽동한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그랜드슬램 남자 유도 90k급 결승서 이슬람 보즈바예프(카자흐스탄)와 결승서 업어치기 되치기 절반에 이어 허벅다리걸기 절반을 더해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등극했다. 준결승서 켄타 나가사와(일본)에 밭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나선 곽동한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통해 금메달을 따냈다.
또 남자 100kg 이상급의 김성민은 결승서 히사요시 하라사와(일본)에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성민은 2회전서 한판승을 시작으로 절반승(3회전)-한판승(준결승) 등 승승장구 했다.

100kg급의 조구함은 준결승에서 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78kg 이상급 김민정도 준결승에서 패배를 맛봤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허리채기 절반에 이어 누르기 절반을 더해 승리, 동메달을 따냈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한유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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