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송건희, 차기작 확정...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출연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1 09: 05

'SKY 캐슬'로 주목받은 배우 송건희가 차기작을 확정했다. 
송건희의 소속사 측은 11일 송건희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좋아하면 울리는'(연출 이나정/극본 이아연, 서보라)은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알려주는 앱이 존재하고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자신과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앞서 김소현, 정가람, 송강, 고민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송건희는 극 중에서 인기 아이돌 스타 막스 역으로 출연한다. 

송건희는 '연애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입성했다. 이후 'SKY 캐슬'에서 김정난의 아들 박영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대작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을 확정한 송건희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2019년에 공개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J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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