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지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심지호는 11일 자신의 SNS에 “잠깐 나왔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저의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을 또 하나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어서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6살 아들 심이안과 함께 찍은 것. 사진에서 심지호와 심이안은 입을 크게 벌리고서 카메라를 보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유쾌한 심부자의 투샷에 보는 이들은 절로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심지호는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살 아들 심이안, 15개월 딸 심이엘을 둔 그는 “비공개로 결혼하기도 했지만 아이들과 밖에 나가면 삼촌으로 오해 받기도 한다”고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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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지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