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공격 듀오 아게로-스털링, 첼시에 6골 차 대패 안기고 평점 만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11 03: 18

맨체스터 시티의 대승을 이끈 아게로와 스털링이 첼시전서 나란히 10점 만점의 평점을 받았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첼시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65를 기록한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을 골득실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대승의 주역은 아게로와 스털링이었다. 아게로는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스털링은 2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아게로와 스털링에게 나란히 평점 10을 줬다. 2도움을 올린 맨시티 레프트백 진첸코가 8.7점으로 뒤를 이었다.
6골 차 대패를 당한 첼시 선수들을 대체적으로 5점대의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골키퍼 아리사발라가가 5.1로 양 팀 최하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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