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천호, 빙속 종목별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11 02: 31

 엄천호(스포츠토토)가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엄천호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인젤서 열린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서 7분36초110의 기록으로 40점을 획득, 은메달을 차지했다.
엄천호는 두 바퀴를 남기고 3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 바퀴를 2위로 통과하며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얻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재원(동북고)은 21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땄다. 정재원은 마지막 16번째 바퀴를 3위로 통과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박지우(한국체대)와 김보름(한국체대)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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