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다정한 슈퍼대디 끝판왕.."연기 예능 육아 다해 존경"[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10 19: 08

‘1박2일’ 멤버들이 다둥이 아빠 육아 만랩 차태현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멤버들은 차태현의 3남매와 같이 게임해서 획득한 메뉴들로 저녁식사를 즐겼다. 등갈비와 돈가스, 라면 등이 그것. 비록 불고기는 놓쳤지만 한 상 가득 음식이 나왔고 멤버들과 아이들은 배불리 먹었다. 
하지만 식사 시간 내내 차태현은 아이들의 반찬을 챙겨줬다. 특히 태은이 일어나서 라면 끊이는 걸 돕자 불에 넘어질까 살포시 뒤에서 잡아줘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용진은 “이번 녹화가 제일 힘들다”면서도 “차태현 형님을 존경하는 계기가 됐다”고 속내를 밝혔다. 윤동구 역시 “예능, 드라마, 영화, 육아까지 다하는 차태현 형님은 슈퍼 대디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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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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