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화, 사부로 등장 "눈 찝었다"‥뜻밖의 '쌍밍아웃'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2.10 18: 50

이상화 선수가 사부로 등장, 특히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상화 선수가 사부로 등장했다.
집사부일체 상승형재들이 강원도 인제에 모였다. 사부를 만나기 위한 전화힌트를 받기 위해, 힌트요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양세형은 목소리만 듣고도 바로 알아챘다. 바로 인간비타민 홍진영이었다. 

오늘 사부와의 관계를 묻자, 홍진영은 "저에게 엄지척, 시청률 요정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방송 시청률 60프로 넘었던 국민 스타"라고 했다.게다가 "완전 독종"이라면서 "절대 타협없다, 굉장히 힘들 것, 그리고 공짜를 싫어한다"고 했다. 특히 결정적 힌트로 사진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발사진 뿐이었다. 물집에 굳은살까지 성한 곳 없는 발이었다. 
직접 썰매를 타고 사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사부는 스케이트를 타고 멤버들이 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바로 빙속여제로 불리는 이상화 선수였다. 멤버들이 "더 아름다워졌다"고 하자, 이상화 선수는 "눈찝어었다"면서 쿨하게 쌍꺼풀 수수를 했다고 고백, "앞만 보는 운동이라 눈이 쳐지더라"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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