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세배도령은 펜타곤 진호...클림트 3R 진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0 18: 38

'복면가왕' 세배도령은 펜타곤 진호였다.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세배도령의 정체가 펜타곤의 진호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클림트와 세배도령이 극강의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클림트는 뮤지컬 '위키드'의 넘버 '중력을 벗어나'로 마법처럼 황홀한 무대를 꾸몄다. 클림트는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벌떡 일어나게 만들었고, 신봉선은 "아이돌 특집인데 잘못 오신 거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맞선 세배도령은 혁오의 '톰보이'로 감미로운 가창력을 발산, 여심을 올킬했다. 
2라운드 대결의 승자는 클림트. 아쉽게 가면을 벗은 세배도령은 펜타곤의 메인 보컬 진호였다. 진호는 "할머니가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제 모습을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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