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UFC 234서 日 선수에 서브미션 승... 마동현 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10 15: 30

강경호가 UFC 무대서 승리를 맛봤지만 마동현은 패했다.
강경호는 1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4에서 이시하라 테루토(일본)를 1라운드 3분 59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지난해 8월 리카르도 라모스(브라질)에게 판정패한 뒤 4개월 만에 링에 오른 강경호는 이날 승리로 UFC 전적 4승 2패 1무효를 기록했다. 특히 강경호는 일본 선수 상대로 시미즈 슌이치, 타나카 미치노리에 이어 3연승이다. 

마동현은 디본트 스미스(미국)에게 1라운드서 TKO로 패했다.  부상 후 1년만에 복귀한 마동현은 4연승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마동현은 UFC서 3승 3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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