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데포르티보, "우레이 활약, 큰 의미 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10 14: 21

"우레이, 큰 의미가 있다".
에스파뇰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서 라예 바예카노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에스파뇰은 승점 28점으로 11위에 올랐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우레이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34분 파블로 피아티가 부상을 입으면서 이른 시간에 기회를 얻었다.  우리에는 후반 24분 상대 수비와 일대일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우 레이가 승리에 힘을 보태며 에스파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만약 피아티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우 레이가 오늘 보인 활약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에스파뇰의 주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에스파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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