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선녀보살 서장훈, ‘사랑꾼 고민남’에 “원석이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2.10 13: 52

선녀 보살 서장훈이 리얼 사랑꾼 고민남에게 푹 빠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Joy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냉철미(美) 가득한 선녀 보살 서장훈의 마음을 단번에 녹이는 마성의 고민남이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서장훈은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는 고민남의 엄청난 풍채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하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순수한 반전 매력이 드러나는 고민남에게 호감(?)을 느낀 서장훈이 폭풍 ‘고민남 앓이’를 선보인다고 해 폭소 유발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고민남이 위험에 빠질 뻔한 여자친구를 위해 새벽 첫차를 타고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거나, 호신용 스프레이를 자신에게 직접 테스트해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특히 살신성인 고민남을 옹호하기 위해 대변인 뺨치는 언변술을 펼치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인기를 이용해 고민남을 자극하는 여자친구에게 분노, “(고민남은) 원석이야”라는 따끔한 일침을 더해 속 시원한 사이다 한방까지 안길 예정이다.
이에 과연 서장훈의 애정을 한 몸에 받은 고민남의 매력은 무엇일지, 또한 그를 분노케 한 상황은 무엇일지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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