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맨유, 네이마르-디발라-베일 영입 도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10 08: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이마르, 파울로 디발라, 가레스 베일 등 최고 선수 영입을 위한 준비를 펼친다.
데일리 레코드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 사상 최고 금액의 이적료를 통해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네이마르, 디발라, 베일 등이 그 대상이다. 현재 에이전트들에게 이들의 영입을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신임 사령탑을 결정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대행이 감독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언급되고 있지만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에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많은 능력있고 이름값이 높은 선수를 영입, 다시 최고의 팀이 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레코드는 "네이마르는 본인이 스페인으로 복귀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또 레알 마드리드도 네이마르 영입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팀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일이 떠날 가능성이 높다. 디발라도 이탈리아 무대가 아닌 더 큰 무대 진출을 노린다"고 설명했다.
냉정한 평가로 네이마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디발라와 베일의 경우에는 충분이 이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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