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이서진, 산에서 독사에 물린 채 발견 "우린 사냥당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09 23: 13

 '트랩' 이서진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9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1회 '사냥꾼들'에서는 독사에 물린 강우현(이서진 분)이 길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현은 불길에 둘러싸인 건물 안에서 아내와 아들을 애타게 찾았다. 그래도 무사히 건물을 빠져나온 강우현은 길가에 쓰러졌고, 이곳을 지나가던 운전기사에 의해 구조됐다.

강우현을 본 의료진들은 "뱀에게 물린 것 같다. 독이 많이 퍼졌다"라고 진단했고, 담당 형사는 "강우현이 '우리는 사냥을 당했다. 아내와 아들을 살려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nahee@osen.co.kr
[사진] '트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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