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요식업 공부 20kg 증량↑→'불후' 위해 2주만 10kg 감량↓"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09 19: 38

가수 테이가 '불후의 명곡'을 위해 10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이장희와 친구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테이, 김경호, 민우혁과 손준호, 김연지, 몽니, 육중완 밴드, 앤씨아, 포레스텔라, 김준수와 유태평양, 고영열, 하은 등 총 11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지난 '2018 상반기 왕중왕전' 이후 약 8개월 만에 출연한 테이는 이날 "최근 수제 햄버거 가게를 오픈했는데 메뉴 개발에 집중하다보니 3개월 만에 20kg이나 쪘다"면서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위해 2주 만에 10kg를 뺐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이 외에도 그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예전엔 방송에 나오면 카메라 세팅이나 마이크를 체크했는데 이젠 이 빵을 어떻게 구웠는지 관심이 간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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