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이의진이 진지한 모습으로 ‘썸바디’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선 10인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이의진은 썸STAY 사람들과 함께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며 어색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의진은 “난 그리울 것 같다. (원래) 집에 갔을 때 적막이 흐르면 진짜 어색할 거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시사회에서 이의진은 ‘다른 듯 닮은 너’의 내용을 담은 안무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하면, “나는 나대로 일단 솔직해지려고 해”라며 이수정에게 진실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의진은 그동안 보여줬던 유쾌한 모습과는 다른 진지함으로 반전매력을 선사, 이수정과 최종 커플이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썸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