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우, '커피프렌즈' 접수한 친화력..시청자 사로잡은 멍뭉美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9 14: 57

차선우가 tvN 예능 ‘커피프렌즈’에서 힘들어도 웃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 특유의 멍뭉미로 출연자들은 물론, 손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커피프렌즈’에서 차선우는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라오스편’에 함께 출연했던 손호준, 유연석과의 친분으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을 통해 손호준, 유연석과 브로케미를 보여줬던 차선우는 처음 만난 양세종과 함께 귤을 따며 스물여덟 동갑내기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선우의 친화력은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더 빛을 발했다. 

설거지옥에서 계속 설거지를 하던 그는 양세종의 부탁에 처음으로 야외테이블에 주문을 받았다. 하지만 첫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후 테이블에 앉은 다른 손님들과도 즐거운 대화를 이어 나갔다. 마지막 접시를 내가고 난 후 탈진한 유연석은 차선우에게 기대 에너지를 충천 받기도 했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커피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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