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시우민x최강창민, '나혼자'로 증명한 SM 브로 케미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9 14: 07

엑소 시우민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우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감사합니다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우민과 최강창민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다녀왔다. 군대를 다녀오기 전 한라산에 올랐다는 최강창민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시우민을 위해 설산 등반을 계획했다. 두 사람은 한라산에 올라 눈싸움을 하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시우민을 본 최강창민은 "유노윤호 형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 가운데 시우민은 평소 팬으로서 좋아하던 최강창민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던 시우민은 팬들 사이에서도 아주 유명한 일명 '성덕'(성공한 덕후)다. 또 시우민은 "반가웠어요 윌슨씨"라며 윌슨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시우민이 속한 엑소는 지난 해 정규 5집 앨범 활동을 마친 후 개별 활동 혹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시우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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