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가왕 탄생할 것"..'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 극찬한 아이돌 등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2.09 08: 47

 
내일(1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솔로곡 두 번의 무대 합산 결과에서 승리한 아이돌 복면 가수 4인이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벌인다.
​이날 첫 방어전을 맞이하는 가왕 '불난 위도우' 앞에 각 그룹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이돌 메인 보컬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최종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두 아이돌 복면 가수가 매 라운드 변화무쌍한 무대로 판정단을 사로잡은 것.

​그중 한 아이돌 복면 가수는 1라운드부터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으로 "원곡자의 노래를 들을 때보다 더 흥분해서 들었다", "흥겨운 노래에 짜임새까지 흠잡을 것이 없다"라는 칭찬을 받으며 판정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깊은 내공의 노래 기술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 라운드 무대를 압도해온 실력자로 고영배는 "오늘 장기 가왕의 첫 도전 무대를 지켜보게 될 것 같다"라며 새로운 아이돌 가왕의 탄생을 조심스레 예견하기도 했다. 특히 '복면가왕' 초대 가왕이자 현역 아이돌 솔지는 "감히 평가를 할 수 없다","같은 아이돌로서 정말 자랑스러운 무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케이팝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이끌어가는 아이돌 복면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 과연 가왕 '불난 위도우'와 경쟁하게 될 단 한 명의 아이돌은 누가 될 것인지 그 흥미진진한 대결은 내일(10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hsjssu@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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