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측 "복통 원인은 장염..병원서 치료·회복에 집중" [전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09 08: 54

가수 청하가 장염에 인한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이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팬카페에 청하의 현재 상황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된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 측은 "오늘 오전 청하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검사 후 장염에 의한 통증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로 인해 청하는 부득이하게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며, 전문인의 소견에 따라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을 때까지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청하는 복통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일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번 공식입장으로 복통의 원인을 알게 된 팬들과 누리꾼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인 청하는 지난달 '벌써 12시'로 음악 방송 6관왕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에도 라비와의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H ENTERTAINMENT 입니다. 먼저 청하의 생일을 앞두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청하의 현재 상황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팬 여러분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오늘 오전 청하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검사 후 장염에 의한 통증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청하는 부득이하게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며, 전문인의 소견에 따라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을 때까지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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