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퍼거슨 이후 6년여만에 '이달의 감독'상 수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09 08: 19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대행이 노르웨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EPL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솔샤르 감독대행이 1월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노르웨이 출신 선수나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상을 받은 것은 솔샤르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대행을 맡은 솔샤르 감독은 현재 9승 1무로 10경기 동안 패배를 맛보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는 지난 2012년 11월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 6년 2개월만의 수상이다.
한편 맨유의 마커스 래쉬포드는 4경기 3골을 터트리며 1월 이달의 선수가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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