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령, 오늘(9일) 1살 연상 교사와 결혼..테니스가 이어준 ♥︎ 결실[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9 07: 27

방송인 채령이 2월의 신부가 된다. 
채령은 9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교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테니스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6개월 여의 연애 시간을 거쳐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채령은 지난 해 12월 OSEN 단독 보도로 결혼 소식을 전한 후 “테니스 모임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1년 넘게 같이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이 들었다”고 교제에서 결혼까지 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어 채령은 “연애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서로를 향한 믿음이 커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예비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령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2004년 KMTV VJ 선발대회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1 ‘남북의 창’, KBS2 ‘여유만만’, MBC ‘기분 좋은 날’, JTBC ‘연예특종 서바이벌’, TV조선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등에 출연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채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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