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렌테, "손흥민은 나의 에너지-동력원" 극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08 20: 18

"손흥민은 나의 에너지".
페르난도 요렌테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소니(손흥민)는 팀에서 또 한 명의 키 플레이어"라면서 "우리는 그를 많이 필요로 하고 그가 자신의 최고 기량을 많이 보여줬으면 한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의 부상으로 손흥민이 고군분투 했다. 손흥민은 최근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지만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그리고 2019 UAE 아시안컵까지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큰 부담을 가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꾸준히 출전하면서 팀을 위기서 구해내고 있다. 또 요렌테는 부상 선수들이 많은 가운데서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요렌테는 "요렌테는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 "나와 그 사이에는 좋은 움직임이 있다. 우리는 서로를 아주 잘 보완한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동력원이라고 해도 과언아 아니다. 현재는 골을 넣기 위해 노력중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올 때마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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