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세븐틴, ‘HOME’ 7관왕 등극..대세 중에 대세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08 18: 24

 그룹 세븐틴이 음악방송 7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세븐틴이 1위를 차지하면서 7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정한은 “캐럿 분들과 쭉 함께 하고 싶다. 올해 멋진 일들만 가득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위 후보는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세븐틴과 청하였다. 
세븐틴은 ‘홈’으로 2주 연속 1위에 도전했다. 세븐틴 정한은 “1위를 하게 된다면 귀여운 수면양말을 신고 무대를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패기넘치는 신인 아이돌들의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리베리는 ‘불러줘’로 훈훈한 비주얼과 완성형 퍼포먼스를 뽐냈다. 체리블렛도 데뷔곡 ‘Q&A’로 상큼한 매력을 자랑했다. 
화려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코요태는 신곡 ‘팩트’로 돌아왔다. 김종민은 “코요태만이 할 수 있는 슬픈 댄스곡이다”라고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개월 여만에 ‘뮤직뱅크’를 찾은 온앤오프는 ‘사랑하게 될거야’로 화려한 남성미를 자랑했다. 검은색과 빨간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온앤오프는 힘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개성 넘치는 솔로 가수들도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소리는 ‘아임 레디’로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노태현도 흥겨운 ‘아이 워너 노우’로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에이티즈, CLC, 페이버릿, 엔플라잉, 세븐틴, 베리베리, 그레이시, 네온펀치, 네이처, 노태현, 블랙식스, 소리, 온앤오프, 우디, 우주소녀, 임팩트, 재한, 조문근밴드, 체리블렛, 코요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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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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