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오늘(8일) 영화 '해피투게더' OST 발표..가창+작사 참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2.08 17: 35

그룹 빅스 멤버 혁이 출연한 영화 ‘해피투게더’의 OST가 발매됐다. 
지난 겨울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 영화 ‘해피투게더’의 OST ‘GoodBye My Father(굿바이 마이 파더)’가 8일 오후 12시에 공개됐다. 빅스 혁이 출연은 물론 작사부터 가창까지 직접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해피투게더’는 인생 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 강석진과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하늘, 그리고 뽕필 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폰 연주자 박영걸이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 혁은 천재적인 실력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색소폰 연주자이자 아버지 석진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응원하는 속 깊은 아들인 청년 하늘 역으로 출연, 화려한 연주와 임팩트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크린이 주목하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혁이 작사부터 가창까지 직접 참여한 영화 ‘해피투게더’ OST ‘GoodBye My Father(굿바이 마이 파더)’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향한 하늘의 고마움, 그리움 등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가 혁의 잔잔한 보이스와 만나 관객들에게 듣는 재미를 더하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빅스 혁은 잘나가는 CEO와 강력계 허당 형사를 골탕 먹이는 꽃고딩 4인방의 한원태 역으로 출연한 영화 ‘잡아야 산다’부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았지만 개과천선하며 실무관 에이스로 거듭난 강세웅 역으로 출연한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월에는 첫 디지털 싱글이자 자작곡인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를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겨울 감성을 자극,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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