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까지 완벽" 백종원♥︎소유진, 일·♥︎ 다 잡은 만점짜리 부부(종합)[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08 17: 17

세 아이와 함께한 가족사진까지 완벽하다. 앞서 소유진이 공개한 웃음꽃 가득했던 가족사진 촬영 영상부터 완성된 가족사진까지, 백종원 소유진 부부와 세 남매의 행복한 모습에 미소가 저절로 번진다. 그야말로 만점짜리 부부이자 가족이다. 
소유진은 지난 달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 사진 찍는 날"이라며 셋째 딸 세은 양의 돌사진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백종원이 세 아이들과 번갈아 사진을 찍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백종원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나 딸들을 바라보는 백종원의 눈빛은 달달함 그 자체. 
그리고 소유진은 5명이 다 함께 찍은 가족사진 완성본을 8일 "#세은이♡#벌써 일년 ^^ #20190208"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했다. 5명 모두 검은색 의상을 맞춰입은 채 단란함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백종원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셋째 딸 세은 양을 품에 안고 세상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벌써 일년이라는 설명처럼 이날은 막내 세은 양이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에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세 아이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사진과 영상만 봐도 사랑이 샘솟는 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이듬해인 2014년 아들 백용희 군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5년 딸 서현 양, 지난 해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으며 행복한 다둥 가족을 꾸렸다. 백종원은 바쁜 와중에도 늘 아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며 '가정적인' 가장의 면모를 과시해오곤 했다. 
최근엔 소유진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것을 생각해 손수 도시락을 싸주는 것은 기본이고, 평소에도 소유진과 아이들을 위해 직접 집에서 요리를 하며 다정한 매력을 뽐내왔다. 또 딸들과 함께 하는 시간엔 꿀떨어지는 눈빛과 온화한 미소를 자주 확인할 수 있다. 소유진은 이런 백종원의 일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부러움을 사곤 한다. 
사랑과 가정의 화목 뿐만 아니라 일도 꽃길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등 백종원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늘 최고의 화제성을 이끌었다. 현재 출연중인 '골목식당' 역시 수요일 밤 최고 시청률을 얻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백종원은 늘 성심성의껏 촬영에 임했고, 그 진심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백종원은 8일 방송되는 '커피프렌즈'에도 출연할 예정. 앞서 백종원은 유연석, 손호준에게 토스트와 빵 만드는 방법을 전수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만능 알바생으로 변신,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유진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자신의 영역에서, 또 한 가정을 이룬 부부이자 부모로서 늘 최선을 다하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에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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