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아이돌 연예인과 교제할 확률은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9.02.08 11: 59

[OSEN, 일본=키무라 케이쿤 통신원]최근 일본에서는 저명한 통계학자가 일본 국내에서 일반인이 아이돌과 교제할 확률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에도가와 대학 통계학과 대학교수인 돗코시 노리오씨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 남성이 18-25세의 아이돌과 교제할 수 있는 확률은 4,049분의 1로서 이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확률과 비슷하다고 한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이는 지구에 커다란 충격을 주어 지구의 생명체가 멸종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소행성과의 충돌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매우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이 아이돌 연예인과 교제할 확률은 극히 적다는 것이 이번 조사의 결과이다.

전체 결혼 적령기의 일반인 남성의 수와 언더그라운계는 물론 TV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아이돌의 수를 조사하여 발표한 이 결과에 대해 일본의 네티즌들은 길거리에서 연예인을 보는 것도 힘든데 연예인과 교제하는 것은 당연히 더 힘들것이다라는 의견부터 부자가 되면 연예인들과 교제하기 쉬운텐데 부자가 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조사해 주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일본 '국민 아이돌'로 불리우는 아라시 /제공=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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