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둘째 임신 고백→"임신 14주차+태명 동그리"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08 12: 24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 때 찍은 사진이다.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고 엄청 많이 물어주신다. 임신해보신 분들은 아신다.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여전한 그의 미모와 행복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하나는 같은 날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 "태명은 동그리"라면서 "임신 14주 차다. 16주쯤에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저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도원(큰 아들)이는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으기도.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에게 "축하합니다",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사진에서 행복함이 묻어 나오네", "예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과 같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유하나는 이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용규는 지난 2003년 LG트윈스 입단으로 프로야구선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첫째 아들 도헌 군이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유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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