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재규어 뉴 F-PACE, 강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2.08 10: 51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2019년형 뉴 F-PACE를 출시한다. 안전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2019년형 뉴 F-PACE는 모든 트림에 걸쳐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강화 됐다. 
디자인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로 변화를 줬다. 이 램프가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다이내믹한 외관을 만들어낸다. 선명하고 일정한 밝기를 제공하며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도 들어있다. 모든 모델에 루프 레일도 달았다.

실내 대시보드 상부 커버와 센터콘솔 사이드 부분 등 인테리어 마감 품질도 개선됐다. 또한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조명 처리된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메탈 스포츠 페달 킷 등이 전 모델에 적용돼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 포트폴리오 모델에만 제공되던,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도 30d S 모델에 추가 적용된다.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됐다. 차선을 이탈하거나 차선을 벗어날 경우 스티어링 조향을 통해 충돌을 방지해 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기능과 운전자의 피로도를 분석해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프레스티지(Prestige) 모델을 제외한 모델에는 스탑-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지원한다.
또한, 전 모델에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프레임 없는 룸미러, 키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 엔트리, 스마트폰을 통해 공조 장치 조절 및 차량 잠금 등의 원격 설정을 지원하는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 등을 추가해 편의사양을 높였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뉴 F-PACE 출시를 기념해, 기존 3년 10만km의 보증 조건을 5년 20만km로 늘린 프로그램을 모든 2월 차량 출고자에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트림 별 판매 가격은 20d Prestige 7,110만원, 20d R-Sport 7,780만원, 20d Portfolio 7,940만원, 30d S 1억 260만원이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이라며 “최신 안전 및 편의사향을 탑재하여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 2019년형 뉴 F-PACE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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