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연애의맛'이 '아내의맛'으로? 예비부부의 설렘 [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2.08 07: 54

 ‘연애의 맛’에서 만난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뒤를 이어 ’아내의 맛’에도 출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이필모와 서수연이 혼수를 마련하는 것부터 신혼집을 직접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이날 조립형 가구를 판매하는 대형 가구점으로 향했다. 이필모가 서수연을 데리러 갔고 두 사람은 “보고 싶었다”는 말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에게 말을 건넬 때마다 콧소리를 내며 예비 신혼부부의 설렘을 전했다.

차 안에서도 이들의 애교 섞인 말투가 끊이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닭살을 유발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의 입 안에 음식을 넣어줬고, 그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맛있게 먹었다.
이들은 대형 가구점에 도착해 필요한 물품들만 산다고 했지만, 그 무게가 무려 323kg에 달했다. 
이필모는 직원에게 “배송과 조립을 다 제가 한다. 그래서 트럭을 몰고 왔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두 사람은 무려 323kg에 달하는 조립형 가구들을 직접 차에 실었다.
이필모는 어떻게 하냐는 서수연의 걱정에 “힘으로 하겠다”면서 테트리스 게임처럼 상자를 쌓기 시작했다. 결국 모든 짐을 싣고 집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이필모가 현재까지 혼자 살던 집을 새롭게 꾸미면서, 마련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울에 도착해 집 내부를 꾸밀 데코레이션 소품을 고르러 갔다. 이필모는 샤워 가운을 세트 구매한 뒤 “이건 너무 좋다”고 해맑게 웃어 보였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연애의 맛’에서 하차해야 하는 상황.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아내의 맛’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