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유노윤호 "연애 쪽으로는 열정 부족? 열심히 만났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07 23: 56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비밀연애 노하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유노윤호와 강호동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유노윤호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 스토리를 이야기하던 중 강호동은 "스캔들 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연애 쪽으로는 열정 부족이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아니다. 열심히 만났다. 만난 적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비밀 연해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저와 만나는 여자분은 드러나기 쉽지 않나. 멋있는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때론 감출 수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강호동은 유노윤호가 쓴 연애소설 '한비 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19살 고등학교 때 한 주 한 주 조금씩 써서 올렸던 것"이라며 오글거림에 몸 둘 바를 몰랐다.
그는 "한비는 가상의 인물인데 제가 경험한게 70%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고 데뷔한 이후가 아니냐는 강호동의 지적에 당황하며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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