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가수 에스더, 6살 연하 남편과 첫 등장‥"부러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2.07 21: 22

가수 에스더가 6살 연하 남편과 첫 등장,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새부부로 가수 에스더와 남편 주황이 출연했다.  
가수 에스더가 새로운 며느리로 등장했다. 남편 주황도 함께였다. 에스더가 6살 연하인 남편에게 연상의 기술을 걸어결혼에 골인했다고 해 웃음을안겼다. 

아침부터 남편 주황은 일찍 일어나 아들을 놀아주기 바빴다. 익숙한 남편의 모습과 달리 에스더는 깊게 취침했다. 하지만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에스더도 깼고,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준비했다. 아들 호세는 에스더가 먹여주자 "내가 먹을 수 있는데 왜 엄마가 먹여주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치원 갈 시간이 되자, 남편 주황이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달래 등원시켰다. 간신히 등원 전쟁이 끝난 후 남편이 다시 집에 돌아왔고, 부부는 각자 할일을 시작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남편이 직접 요리를 했다. 모두 "연하에 요리까지 잘한다"며 부러워했다.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자연스럽게 역할분담을 하는 등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냈다. 
남편 주황은 "어렵거나 짜증나지 않게 서로 일을 나눠서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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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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