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핀란드 친구들, 한겨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폭풍 수영 "여름인줄"[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07 20: 58

핀란드 친구들이 한겨울인데도 여름처럼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친구들의 마지막 여행이 공개됐다. 
페트리는 "마지막 날이니까 친구들의 위시리스트를 실현하려고 한다"며 "오늘의 콘셉트는 핀란드 스타일의 여행"이라고 말했다. 

아침식사를 위해 대구탕 집으로 향했다. 대구탕과 계란말이를 주문했다. 기본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맛본 빌레는 "아주 잘 익은 김치다. 내가 찾던 맛. 매운맛도 충분해"라고 감탄했다. 
대구탕을 맛본 빌레는 "시원해서 죽을지도 몰라. 간을 안 해도 시원해"라며 폭풍 흡입을 했다. 빌푸도 "정말 맛있다. 깊으면서도 가벼워" "어제 먹었던 것보다 훨씬 가벼운 맛"이라고 전했다. 
이후 친구들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친구들이 카메라를 내려두고 탈의를 시작했다. 
빌푸는 "지난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속초에 갔다 온 것이다. 멋진 바다 경치를 보고 수영도 하니까 따뜻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페트리를 포함해 네 명의 친구들이 모두 바다로 뛰어들었다. 마치 여름날의 바다 풍경처럼 시원하게 입수했다. 수영과 수중곡예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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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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