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발목 인대 부상으로 봉합 수술..."결과 좋아, 11일께 퇴원"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07 20: 17

래퍼 슬리피가 갑작스러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7일 슬리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슬리피가 오늘(7일) 발목 인대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7일 자신의 SNS에 발에 붕대를 감은 채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수술, 액땜"이라는 글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슬리피의 입원 소식에 팬들이 건강 걱정이 커졌다.

이에 대해 슬리피 측은 "슬리피가 집 앞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찢어졌다. 오늘(7일) 발목 인대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현재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관계자는 "슬리피의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다"며 "11일께 퇴원할 예정이다. 이후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슬리피는 갑작스러운 부상에 많이 놀라면서도 '액땜'이라며 긍정의 기운으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전언. 각종 예능을 통해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슬리피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좋은 활동을 보여주길 원하는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슬리피는 '우리 결혼했어요', '두발 라이프',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래퍼 겸 방송인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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