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홈(Home)'으로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홈'으로 또 한 번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은 생방송이 아닌 하이라이트로 진행됐기에 별도의 무대는 없었다.
세븐틴의 '홈'은 미니멀한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어반 퓨처 알앤비 스타일의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풀어낸 따뜻한 가사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1월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최애돌 매칭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2주 연속 진행을 맡은 세븐틴은 친근하면서도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애돌 매칭 프로젝트' 넘버원형은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트와이스, 세븐틴, 엑소 등이 차지했다. 또한 개척자형은 아이즈원과 스트레이키즈, 힙스터형은 혁오, 혼네(honne), 크러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멀티테이너형에는 아스트로, AOA 등이 선정됐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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