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신규 유닛 ‘모호크 건십’ 업데이트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2.07 18: 28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그 첫 시작은 GDI 진영 신규 유닛 ‘모호크 건십’ 업데이트로, 일렉트로닉 아츠는 게임 내 모든 유닛을 대대적으로 조정하고 튜닝할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업데이트에 반영될 수 있도록 플레이어들과의 더욱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까지 공개했다.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는 7일 RTS 신작 ‘커맨드 앤 컨커’의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에 신규 유닛 ‘모호크 건십’을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GDI 진영의 새로운 유닛 ‘모호크 건십’을 만나볼 수 있다. ‘모호크 건십’은 항공기 유닛으로 적에게 정확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공대지 중무장 항공기를 지원해 지상 차량을 공격하는 데 유리하다. 이에 반해 항공기 유닛과 항공기 공격이 가능한 보병 유닛에는 매우 취약하지만, 플레이어는 항공기와 보병에 강한 GDI 유닛 울버린과 ‘모호크 건십’을 함께 전략적으로 배치해 적의 항공기나 보병 부대에 맞서 더욱 강렬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모호크 건십’은 2발의 로켓 발사 후 재장전이 필요한 기존 GDI 유닛 오르카와는 다르게 재장전 없이도 계속해서 적과 강렬한 전투를 이어 나갈 수 있어 적의 퇴각로를 급습하거나 전장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치열해진 전투는 물론, 숨막히는 짜릿한 긴장감의 묘미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공식 카페를 통해 업데이트된 신규 유닛 ‘모호크 건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의 선임 전투 디자이너 그렉 블랙은 “기존 유닛 오르카와 비슷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항공기를 GDI 진영에 제공하기 위해 신규 유닛 ‘모호크 건십’을 추가했다. ‘모호크 건십’이 오르카보다 공격적인 능력은 낮지만, 높은 안정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은 게임 내 모든 유닛을 대대적으로 조정하고 튜닝할 예정이며,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업데이트에 반영될 수 있도록 플레이어들과의 더욱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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