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8개월 만의 컴백,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긴장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2.07 15: 23

그룹 온앤오프가 8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으로 “긴장이 된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를 가진 가운데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항상 쇼케이스를 할 때면 데뷔 무대처럼 긴장이 된다”고 밝혔다.
효진은 “8개월 만에 하는 쇼케이스라 긴장이 된다. 생각했던 것보다 낯설게 느껴졌다.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새로운 기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어스는 “공백기가 길었다고 생각하는데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연습을 많이 했다.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다.
8개월은 요즘에는 꽤 긴 공백기다. 이션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온앤오프가 단합을 위해 워크숍을 갔다. 대표님과 함께 갔다.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저희끼리 돈독해진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온앤오프는 “곡 제목처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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